보령시, 31일까지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접수

김낙희 기자 2024. 1.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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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도 보령시 대학생 학자금 하반기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학자금'을 검색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를 누른 후 신청서와 본인·부모의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이종문 시 문화교육과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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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거주 한국장학재단 대출자 대상
보령시청사.(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도 보령시 대학생 학자금 하반기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본인이나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휴학생, 졸업 후 5년 이내인 사람 포함)으로,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대학 학자금 대출자에 한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발생한 이자분이다.

다만 지급일까지 대출금을 완납한 경우와 국가 및 타 지자체·기업체로부터 중복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학자금’을 검색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를 누른 후 신청서와 본인·부모의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접수된 대학생의 정보와 학자금 이자액을 확인해 개인에게 별도의 입금 없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자를 상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문 시 문화교육과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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