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도로공사에서 발생한 나무로 취약계층 난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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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공사에서 발생하는 벌목 장작 100톤 상당을 난방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무료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연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벌목 부산물의 처리비용을 줄여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와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장작 지원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에 밀접한 난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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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공사에서 발생하는 벌목 장작 100톤 상당을 난방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무료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연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벌목 부산물의 처리비용을 줄여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 개설공사 벌목 과정에서 발생하는 참나무류 100여톤을 장작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오는 22일부터 삼동면 둔기리 공사 현장에서 장작을 배부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와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장작 지원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에 밀접한 난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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