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안젤리나 다닐로바,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공식]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러시아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케이플러스와 손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케이플러스 측은 9일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재능을 가진 안젤리나의 동반자로서 그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가진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8등신 몸매와 화려한 미모로 대중의 시선을 일찌감치 사로잡았다. 앞서 '백종원 클라쓰',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도 색다른 변신에 도전해 주목받았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케이플러스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플러스에는 배윤영, 박경진, 클로이 오, 김설희, 황보, 유지애, 신지훈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