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E/S 설치 예산 33억원 시비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강남역 12번 출구에 편의시설(E/S) 설치 예산이 확보되어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호선인 강남역이 1982년 개통된 이래로 E/S 등 교통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강남구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교통약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강남역 12번 출입구(국기원, 역삼역 방향) E/S 실시설계용역비를 반영, 2023년도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 예산 확보 통해 강남구 오랜 숙원사업 해결 쾌거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강남역 12번 출구에 편의시설(E/S) 설치 예산이 확보되어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호선인 강남역이 1982년 개통된 이래로 E/S 등 교통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강남구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교통약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강남역 12번 출입구(국기원, 역삼역 방향) E/S 실시설계용역비를 반영, 2023년도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해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부서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도 강남구민과 서울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강남역 E/S 설치의 필요성을 재차 서울시에 주문해 2024년 본예산에 총공사비 33억원 전액을 서울 시비로 확보했으며,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년여 동안 노력해 이번에 어렵게 소요예산 전액을 확보하게 되어 오랜 숙원사업 해결의 첫 시동을 걸게 됐다. 강남역이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했음에도 불구 40여 년 동안 강남구 방향으로 E/S가 없었는데 그동안 미비했던 교통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강남구를 이용하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장애인, 외국인 이용객과 교통약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서울시설공단)는 현재 강남역 지하상가 상인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면 기술심의, 계약심사, 및 계약의뢰를 마치고 3월 중 착공 예정으로 2024년 내 준공 목표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죽음 안타까워”…봉준호·윤종신 기자회견 연다
- “실종된 남편이 논바닥서 불 탄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의 ‘투샷’ 공개…“유방암 투병 중 큰 힘”
- 불륜 의심해 몰래 켜둔 통화자동녹음…남편 ‘돈 선거’ 증거 무더기로
- 한혜진 ‘500평 홍천 별장’ 공개한 후…“중년부부 무단침입”
- ‘또’ 11살 김주애와 함께… “김정은 아들 정상 아닐 것”
- 서장훈 “참 슬프다”…오정연과 이혼·은퇴 말하며 ‘눈물’
- 日유명 방송인, 여행 가방 속 시신으로 발견
- 내리막길 굴러온 차량…“기절했어, 잡아!” 시민이 뛰어들어 차 키 뽑아
- 한강서 발견된 30대女 시신…국과수 “사인은 과다출혈” 1차 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