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해소"…군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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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대야농협이 농림식품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채왕균 소장은 "농촌인구 감소를 완화하고 고령화로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 인력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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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대야농협이 농림식품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센터 운영에 7000만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협에서 농촌과 도시의 유휴 근로 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알선·중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센터 운영비, 현장교육 실습비, 교통운송,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이 지원된다.
센터를 통해서 농번기 단기간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할 수 있고 독거노인과 장애농가, 여성 농가 등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함으로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 농작업 대행업무, 농번기 행정 유관기관과 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등을 진행해 농업 분야에 안정적인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채왕균 소장은 "농촌인구 감소를 완화하고 고령화로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 인력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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