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아트'로 첫 연극 도전...엄기준→진태화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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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트(ART)' 무대에 오를 12인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za)의 대표작으로, 오랜 시간 이어온 세 남자의 우정이 우연한 계기를 통해 와해하고 다시 봉합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세련된 피부과 의사이자 극에서 하얀 바탕에 하얀 선이 그려진 캔버스 그림을 5억에 구매하는 세르주 역에는 엄기준, 최재웅, 성훈, 진태화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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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 첫 연극 도전
2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연극 '아트(ART)' 무대에 오를 12인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za)의 대표작으로, 오랜 시간 이어온 세 남자의 우정이 우연한 계기를 통해 와해하고 다시 봉합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세련된 피부과 의사이자 극에서 하얀 바탕에 하얀 선이 그려진 캔버스 그림을 5억에 구매하는 세르주 역에는 엄기준, 최재웅, 성훈, 진태화가 캐스팅됐다.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SBS '우리는 오늘부터', TV조선 '결혼 작사 이혼 작곡' 등에서 활약한 성훈은 첫 연극에 도전한다.
고전과 명언을 좋아하는 이지적인 항공 엔지니어이자 5억에 그림을 구매한 세르주를 이해하지 못하며 언쟁을 펼치는 마크 역은 이필모, 김재범, 박은석, 손유동이 출연한다.
좋고 싫음이 분명하지 않고 자기주장이라곤 없는 문구 영업 사원 이반 역으로 박호산, 박정복, 이경욱, 김지철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한편 '아트'는 오는 2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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