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1주년 전국 확대 상영…누적 482만명 돌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봉 1주년을 기념 전국 확대 상영을 시작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누적 482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7일 기준 누적 관객 482만 명을 돌파했다. 새해 화제작들 사이 당당히 전체 예매율 5위에 오른 데 이어 4일 확대 상영 첫날 좌석판매율 1위에 등극하며 누적 482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앞서 이 영화는 지난 4일 개봉 1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확대 재상영을 시작한 바 있다.

9일 배급사 NEW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확대 상영 2주차 관객 특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2주차 관객 특전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로고가 담긴 스마트톡으로 오는 11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증정된다. 특히 17일까지 한정 상영되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토크 이벤트 영상 '더 퍼스트 슬램덩크: COURT SIDE in Theater'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감독의 토크 이벤트 영상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COURT SIDE in Theater' 상영과는 별개로 확대 상영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10일부터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상영도 추가 확정됐다.

또한 AK 플라자 홍대에서 진행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서는 블루레이 초회판 컴플리트 박스 세트의 예약 판매가 개시되기도 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자막판과 더빙판, 부가 영상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디스크 양면 자켓과 풀슬립 아웃케이스, 컴플리트 박스 세트 케이스와 함께 초회판 한정 특전 굿즈도 포함되어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상품이 될 예정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