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영건설, 워크아웃 기대감에 5%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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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009410)이 9일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개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23분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75원(5.48%) 오른 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우선주인 태영건설우(009415) 역시 470원(7.81%) 오른 649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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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태영건설(009410)이 9일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개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는 지난 8일 논란이 됐던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추가로 투입하고 나머지 자구계획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채무자 측이 회사를 살리려는 의지가 확인되면 채무자의 직접 채무뿐만 아니라 직간접 채무, 이해관계자에 대한 지원 등도 폭넓게 고려하는 것이 워크아웃 본래 취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다만 티와이홀딩스(363280)는 전 거래일보다 245원(5.16%) 떨어진 4500원에 거래 중이고, 같은 기간 티와이홀딩스우(36328K) 역시 2000원(19.98%) 하락한 801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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