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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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난 8일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서 기부 물품을 포함한 7천여 개의 물품을 판매하는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부받았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896개의 물품이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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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난 8일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서 기부 물품을 포함한 7천여 개의 물품을 판매하는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부받았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896개의 물품이 기부됐다.
의류(외투, 티셔츠 등), 잡화, 소형가전, 도서, 제로웨이스트 제품 및 공익제품(장애인 자활단체, 사회적 기업 제품, 친환경 제품 등의 물품이 판매됐다.
행사 수익금은 다음달 3일 저소득 노인가구, 저소득 1인 가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자(배달천사) 150여 명이 나눔보따리 100묶음를 수령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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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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