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21대 마지막 의정보고…이재명 "정직한 심부름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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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 주철현 의원이 6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시민과 당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 총정리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축전, 홍익표 원내대표,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30여 명이 영상축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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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걸, 최진봉, 박시동 참여 토크콘서트
"여수 대표 국회의원으로 최선 다할 터"
오는 4월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 주철현 의원이 6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시민과 당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 총정리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축전, 홍익표 원내대표,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30여 명이 영상축사를 보냈다.
이 대표는 "주철현 의원은 여수시민의 정직한 심부름꾼"이라며 "30년간 대검·법무부 생활을 거쳐, 고향인 여수에서 시민들과 함께 여수를 해양관광도시로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원내부대표, 전남총괄선대본부장으로 당을 위해 헌신하고 세계 대표 해양관광도시 조성, 동북아 에너지 허브항 육성 등 여수의 미래 먹거리인 신해양시대를 위해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의 승리와 여수의 도약을 위해 힘써달라"고 축하했다.
또 김대중 전남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시의장이 현장 축사를 통해 주 의원에 대해 "여수를 세계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만든 진짜 일꾼",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개혁에 당당하게 맞설 민주당에 꼭 필요한 소중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시동 경제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 의원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 대선 경선부터 참여했다"면서 "4.10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이재명 당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데 앞장설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로 주 의원이 적임자"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의정활동 성과로 주 의원은 △여수고속도로 용역예산 확보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확정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활용 확정 △전남대병원 여수 설치 정부책임 인정 △여수항 미래 100년 종합발전계획 용역 완료 등을 소개했다.
주 의원은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총정리해 보고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수시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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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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