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올해부터 무인기 운용병·사이버작전병 특기 신설

김문경 2024. 1. 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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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군의 전투환경 변화에 발맞춰 올해 1월부터는 공군 무인항공기 운용병을, 2월부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특기인 육군 사이버 작전병과 같은 특기병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청년들이 군 복무를 개인의 적성과 군 특기를 연계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군은 적재적소에 우수 인재를 배치해 전투력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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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군의 전투환경 변화에 발맞춰 올해 1월부터는 공군 무인항공기 운용병을, 2월부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특기인 육군 사이버 작전병과 같은 특기병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청년들이 군 복무를 개인의 적성과 군 특기를 연계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군은 적재적소에 우수 인재를 배치해 전투력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관심과 취미가 있다면 누구나 원하는 분야의 특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모집병 지원자격을 완화해나가고 있다며 육군 조리병의 경우 면허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었지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10여 개 특기에 대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제도로 바꾸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지원율이 약 10% 가까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이 같은 특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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