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29세 연하 日아내와 시상식 참석…화려한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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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60)가 29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31)와 함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그의 아내 시바타 리코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의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5번째 아내로,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 웨스턴보다 3살 어린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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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60)가 29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31)와 함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그의 아내 시바타 리코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의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드림 시나리오'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상은 '바튼 아카데미'의 폴 지아마티에 돌아갔다.
이날 60세 생일을 맞은 니콜라스 케이지는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나는 이 모든 경험을 하나의 큰 생일 파티로 보고 있다"며 "내 초현실주의 생일 파티다. 모두를 만나서 기쁘다. 모두가 내 생일 파티에 초대됐다"는 후보에 오른 것과 생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니콜라스 케이지는 검은색으로 셔츠와 바지, 보타이를 통일하고, 화려한 광택의 금빛 패턴이 더해진 턱시도 재킷을 걸친 채 등장했다.
시바타 리코는 올블랙으로 맞춘 의상에 버건디색 퍼 재킷을 포인트로 걸치고, 수천만원대 명품인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의 콘스탄스 가방을 매치했다. 그는 발랄한 웨이브를 더한 단발머리에 새빨간 립스틱을 발라 눈길을 끌었다.
시바타 리코는 2021년 1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1 고담 어워즈'에서도 화려한 블랙 퍼 코트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화려한 패턴 의상에 풍성한 퍼 코트를 걸치고, 핫핑크색 클러치로 포인트를 더했다.
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5번째 아내로,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 웨스턴보다 3살 어린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일본에서 영화 '고스트랜드'를 촬영 중일 때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1년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듬해 2022년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한 뒤 2001년 이혼했으며,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는 2002년 두 번째 결혼을 했다가 2년 만인 2004년 헤어졌다.
이후 그는 2004년 웨이트리스 출신 한국계 앨리스 김과 3번째 결혼을 해 한국에서 '케서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12년 만인 2016년 6월 이혼했다. 2019년에는 일본계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했지만 식을 올린 지 4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95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로, 영화 '내셔널 트레져' '더 록' '노잉' '월드 트레이드 센터' 등에도 출연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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