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반등한 코스피, 2600선 회복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 지난 나흘 간 주가가 급락하면서 되돌림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위주로 상승한 것도 긍정적이다.
9일 오전 9시1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1.75(0.85%) 상승한 2589.56을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 지난 나흘 간 주가가 급락하면서 되돌림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위주로 상승한 것도 긍정적이다.
9일 오전 9시1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1.75(0.85%) 상승한 2589.5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0억원, 508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116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07%)를 제외하면 모두 오른다. 의약품과 의료정밀, 전기가스, 서비스업, 증권이 나란히 1%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빨간 불을 켰다. 이날 삼성전자는 어닝쇼크 수준의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주가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대 강세다.
NAVER와 카카오는 각각 2%, 3%대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도 2%대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42포인트(1.07%) 상승한 888.7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3억원, 98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이 270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2%대 상승하고 있고 IT, 기타 서비스, 금융, 화학, 디지털콘텐츠, 제약, 종이목재 등이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인터넷, 섬유의류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리노공업이 4%대 강세고 엘앤에프, 알테오젠이 3%대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강보합세고 에코프로, HLB도 2%대 오른다. 반면 JYP Ent.는 1%대, LS머트리얼즈는 5%대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원 내린 1312원에 출발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경준, 여자 잘 붙어" 경고…과거 장신영과 봤던 사주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외박 한번 안 한 남편…논바닥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 - 머니투데이
- "네 번째 이혼이더라"…빚 20억 男에 '사기 결혼' 당한 개그우먼 - 머니투데이
- 손태영, ♥권상우 닮은 '훈남' 子 룩희 공개…"좀 생겼다" - 머니투데이
- "웬 부부가 내 마당서 티타임"..한혜진, 별장 사생활 침해 토로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