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서태지 '시대유감' 다시 부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스파가 서태지의 '시대유감'을 19년 만에 다시 부른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9일 "에스파가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을 자신들의 버전으로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 리마스터 버전도 SM과 유튜브가 지난 2021년 함께 시작한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오는 12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되며, 새롭게 제작된 리릭 비디오는 서태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픈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에스파가 서태지의 '시대유감'을 19년 만에 다시 부른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9일 "에스파가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을 자신들의 버전으로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SM 스테이션(STATION)이 선보이는 에스파의 2024년 버전 '시대유감(時代遺憾)'은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시대유감(時代遺憾)'은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에스파 버전은 원곡의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개성을 입히고 구성에 반전을 더했다. 여기에 에스파는 쾌감을 주는 파워풀한 보컬로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했다.
더불어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 리마스터 버전도 SM과 유튜브가 지난 2021년 함께 시작한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오는 12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되며, 새롭게 제작된 리릭 비디오는 서태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픈된다.
한편,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는 K팝 역사를 재조망하고 한국 음악 업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SM과 유튜브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약 300편 이상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등을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상태로 업그레이드해 순차 공개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6세 연하 연인 공개 "유방암 투병 중 큰 힘... 존경"
- 강형욱 "나는 고졸... 대학 간 적 없다" 스스로 학력 정정
- 김나희의 '현역가왕' 출연, 왜 특별했나
- 박수홍 "전화번호 4천 개 중에 150여 개 남았다"
- 이용식, 이수민 상견례에 체념?..."차라리 빨리 가" ('조선의 사랑꾼')
- 황현희 "투자 성공, 개그맨 10년 수입 10배 벌었다" ('강심장VS')
- "아버지의 자랑거리 되어서 다행"... 정순원, 부친상 비보
- 연극 '와이프', 불법 촬영 논란 ing…공연계 '밀캠' 피해 속출
- '토밥' 박나래·김숙 하차…신규 멤버로 이대호·박광재 합류
- UN 출신 김정훈, 음주측정 거부로 경찰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