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티켓 아직 모른다”…하나카드 웰컴저축은행銀 나란히 승리, 상위권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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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하나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이 나란히 승리하며 상위권을 추격,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갔다.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5R 셋째날 경기에서 하나카드하나페이는 에스와이바자르에, 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는 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에 각각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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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2승’ 하나카드, 에스와이에 4:2 승…공동2위 상승
웰컴저축은행, 휴온스 4:2 꺾고 종합 공동3위 부상
크라운해태 4:0 하이원, NH농협카드 4:1 SK렌터카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5R 셋째날 경기에서 하나카드하나페이는 에스와이바자르에, 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는 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에 각각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5R 공동2위로 상승했고, 웰컴저축은행은 공동5위에 올라 선두와의 승점차를 각각 2, 3점으로 좁혔다. 또한 하나카드는 정규리그 종합순위에서는 7위에 머물렀으나 포스트시즌 티켓 확보가 가능한 3위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고, 웰컴저축은행은 공동3위로 도약했다.
크라운해태라온과 NH농협카드그린포스는 ‘2점대 팀애버’를 앞세워 각각 하이원위너스와 SK렌터카다이렉트를 4:0, 4:1로 제압했다.
3일차 경기 결과 크라운해태(2승 1패, 승점 7)가 단독1위로 부상했고, 블루원앤젤스(2승 0패, 승점 5), NH농협카드(1승 2패, 승점 5), 하나카드(2승 1패, 승점 5)가 공동2위에 올랐다. 그 뒤로 웰컴저축은행(1승 2패, 승점 4)과 에스와이(2승 1패, 승점 4)가 나란히 공동5위를 기록했고, SK렌터카(1승 1패, 승점 3)가 7위, 휴온스(1승 2패, 승점2)가 8위에 머물렀다.
하나카드는 김가영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다. 하나카드는 1세트(남자복식)에서 초클루-Q.응우옌이 산체스-이영훈를 3이닝만에 11:9로 제압, 가볍게 출발한 뒤 2~3세트도 승리하며 승리를 목전에 두었다.
하나카드는 이어진 4~5세트에서는 모두 패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6세트(여자단식)에서 김가영이 한지은을 4이닝만에 9:6으로 제압해 팀의 4:2 승리를 완승했다.
김예은과 최혜미가 2승을 거둔 웰컴저축은행은 휴온스에 4:2로 승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세트에선 위마즈-서현민이 사이그너-김봉철을 11:6(13이닝)으로, 2세트(여자복식)에선 김예은-최혜미가 김세연-장가연을 9:7(6이닝)로 꺾으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웰컴저축은행은 3세트(남자단식)를 내주었으나 4세트(혼합복식)에서 서현민-최혜미가 최성원-전애린에 9:7(6이닝)로 승리, 3:1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웰컴저축은행은 이어진 5세트(남자단식)는 패했으나 6세트(여자단식)에서 김예은이 김세연과 접전 끝에 9:8(12이닝)로 승리, 4:2로 승리하며 5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크라운해태는 오태준과 임정숙의 2승 활약을 앞세워 하이원을 4:0으로 완파했고, 조재호와 김민아가 2승을 거둔 NH농협카드는 SK렌터카에 4:1로 승리했다. NH농협카드는 4연패에서 탈출, 5라운드 첫 승을 거두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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