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1위...‘서울의봄’ 2위 역주행[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1. 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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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서울의 봄'은 역주행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시'는 전날 4만 63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6만 8766명을 기록했다.

전날 3만 27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257만 1316명으로, '범죄도시2'(1269만 3415명)의 스코어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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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외계+인’ 2부, 예매율 1위·예매량 8만대
사진 I 월트 디즈니 컴퍼니
‘위시’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서울의 봄’은 역주행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시’는 전날 4만 63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6만 8766명을 기록했다.

디즈니 10주년 기념작인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2위는 ‘서울의 봄’이 차지했다. 전날 3만 27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257만 1316명으로, ‘범죄도시2’(1269만 3415명)의 스코어도 뛰어넘었다. 역대 흥행 13위를 노리고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3만 615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19만 7972명으로 사실상 손익분기점(약 720만) 돌파는 불가능해 보인다.

그 뒤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1만 321명),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5744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3494명) 순이었다.

한편 현재 오전 9시 4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외계+인’ 2부(39.2%, 예매량 8만 7458명), ‘위시’(13.3%, 예매량 2만 9632명), ‘노량 : 죽으의 바다’(5.5%, 1만 2천여명)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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