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상·하반기 연속 우수상 획득

신정훈 2024. 1. 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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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에 학교를 깨우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으로 우수상을 획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상을 받으며, 적극 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교육청은 상·하반기 연속 우수상 획득을 계기로 수요자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부터 '적극 행정 모니터링단'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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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에 수상에 이어 세 번째 거둔 성과다.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 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사례 30건을 제출했고, 1·2차 예선 심사를 거친 8건 중 부산교육청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임시출입문을 개설해 학생 이동 동선을 줄이는 등 통학로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에 학교를 깨우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으로 우수상을 획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상을 받으며, 적극 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교육청은 상·하반기 연속 우수상 획득을 계기로 수요자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부터 '적극 행정 모니터링단'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 모니터링단은 적극 행정 추진 모든 과정에 교육 정책 수요자 목소리를 반영하고, 그 성과를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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