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 피의자 도운 70대 석방…“범행 가담 경미”

이준석 2024. 1. 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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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를 도운 혐의로 긴급체포된 70대 남성이 석방됐습니다.

지난 7일 저녁 충남에서 범행 방조 혐의로 7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한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 "고령인데다 범행 가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관련자 진술 등으로 혐의 입증이 충분할 뿐 아니라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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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를 도운 혐의로 긴급체포된 70대 남성이 석방됐습니다.

지난 7일 저녁 충남에서 범행 방조 혐의로 7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한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 “고령인데다 범행 가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관련자 진술 등으로 혐의 입증이 충분할 뿐 아니라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피의자 김 모 씨가 작성한 ‘변명문’을 범행 이후 우편으로 발송해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범행을 공모하기보다 단순한 조력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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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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