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신소재 창상피복재 식약처 허가…"글로벌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폼(Foam) 제형 창상피복재 제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의 폼 제형 창상피복재는 인공피부, 조직공학, 재생의학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한 습윤밴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향후 폴리우레탄(PU) 폼, 하이드로 콜로이드에 이어 약품 함유 드레싱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폼(Foam) 제형 창상피복재 제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의 폼 제형 창상피복재는 인공피부, 조직공학, 재생의학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한 습윤밴드다. 두께 0.5mm부터 7mm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있으며, 0.5mm의 제품은 관련 시장에서도 가장 얇은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상처 세포보다 작은 미세공 구조로 제작돼 상처에 달라붙지 않고, 제품 사용 후 제거 시 상처의 추가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상처 세포의 성장과 이동에 적절한 상처치유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완충 작용 기능도 있다.
이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급성 창상이나 고령화로 방생하는 욕창 등을 효과적으로 처치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폼 밴드 형태로 습윤환경을 유지해 기존 거즈형 밴드보다 2~3배 빠른 상처치유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향후 폴리우레탄(PU) 폼, 하이드로 콜로이드에 이어 약품 함유 드레싱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정승교 티앤알바이오팹 전략기획 전무는 "신소재와 기능적 차별화를 앞세워 다국적 회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우선적 목표로 두고 있다"며 "현재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경준, 여자 잘 붙어" 경고…과거 장신영과 봤던 사주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외박 한번 안 한 남편…논바닥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 - 머니투데이
- "네 번째 이혼이더라"…빚 20억 男에 '사기 결혼' 당한 개그우먼 - 머니투데이
- 손태영, ♥권상우 닮은 '훈남' 子 룩희 공개…"좀 생겼다" - 머니투데이
- "웬 부부가 내 마당서 티타임"..한혜진, 별장 사생활 침해 토로 - 머니투데이
- '주말부부로 10년' 군인부부에 무슨 일?…돌연 "이혼하자" - 머니투데이
- 뉴진스, 소송 없이 계약해지 선언…판사 출신 변호사 "막을 수 없다"
-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에 항소…"판결에 중대한 하자" - 머니투데이
- 일곱째 임신 중인데…애들 반찬 싹 다 먹은 남편, 과한 성욕까지 - 머니투데이
- "북한 미사일 공중 요격"…국방과학자들, 10년 독자개발 결국 해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