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놀이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놀이 프로그램 풍성

충주 놀샘터는 매일매일 즐거운 놀이가 '펑펑'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놀이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놀샘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도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놀이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놀샘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23일까지 설 연휴 주간을 제외한 5주간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열린놀이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 △방학에 맘껏 실컷 총 3가지를 진행한다.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하는 '열린놀이교실',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매일 2회 운영한다. 2시간형 당일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시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방학에 맘껏 실컷'은 놀샘터의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해 심도 있는 놀이 체험을 위한 비숙박형 하루 캠프이다.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일 4시간으로 운영해 긴 시간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전래놀이 △메이커놀이 △흙놀이 △책놀이 △보드게임 △레고놀이 △요리놀이 △자연놀이 △몸놀이 등 다양한 몸 활동 놀이와 마음근육을 키울 수 있는 놀이로 채운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놀이를 통해 몸 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할 것이며, 과정을 중시하는 놀이 활동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근육을 키우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