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대부도 무분별 정당현수막 집중정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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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일부터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주요 정비대상은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아파트 분양 등 일반상업 현수막 ▲무질서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음란성 전단 및 대출·대리운전 등 명함 ▲버스정류장·전봇대 등 공공시설물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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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일부터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주요 정비대상은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아파트 분양 등 일반상업 현수막 ▲무질서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음란성 전단 및 대출·대리운전 등 명함 ▲버스정류장·전봇대 등 공공시설물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 등이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대부개발과장을 총괄 담당으로 둔 자체정비반 1개를 편성해 용역업체와 주·야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처분 조치한다.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한다.
◇ 안산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 안산시는 오는 15~19일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지역공동체, 희망·안전대응,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 등이며 근로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희망·안전대응 일자리사업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8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안산시민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년 연속 반복 참여자를 제한하고, 희망·안전대응 일자리사업과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도 2회 이상 연속 참여자를 제한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대략 100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별로 게시한다. 선발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노동일자리과(031-481-32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
경기 안산시는 오는 30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먹거리 종합계획은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관련 공급체계 ▲접근성 확대 ▲품질·안전 관리 ▲폐기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안산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초청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먹거리 종합계획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번 공청회 이후에도 전문가 연구 및 토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청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용역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02-6243-9707)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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