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비지출 9개월 연속 마이너스
김경민 2024. 1. 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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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은 2023년 11월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28만6922엔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줄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개인 소비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총무성은 2023년 12월의 도쿄도구부의 소비자 물가지수(중순 속보치, 2020년=100, 신선식품 제외)는 106.1로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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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총무성은 2023년 11월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28만6922엔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줄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개인 소비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총무성은 2023년 12월의 도쿄도구부의 소비자 물가지수(중순 속보치, 2020년=100, 신선식품 제외)는 106.1로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물가 상승은 28개월 연속으로,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인 2%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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