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회단체 "국제스케이트장은 춘천으로"

강원CBS 진유정 기자 2024. 1. 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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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사회단체들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지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신동면새마을부녀회와 신동면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신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하고 지지를 표명했다.

근화동주민자치회도 지난 5일 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하고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춘천시는 이달 국제 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한 '붐업'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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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근화동주민자치회이 지난 5일 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하고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춘천시 제공


춘천시 사회단체들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지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신동면새마을부녀회와 신동면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신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하고 지지를 표명했다. 근화동주민자치회도 지난 5일 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하고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춘천시는 이달 국제 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한 '붐업'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말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400m 규격의 훈련 복합시설 건립 부지선정 공모에 돌입했다. 사업에는 국비 2천억원이 투입된다. 국제스케이트장 공모는 태릉선수촌이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 절차를 밟으며 이뤄졌다.

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을 적합지로 보고 신청서 작성 작업에 들어갔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2월 8일까지이며 춘천시는 이달 안에 제출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서에는 춘천이 원조 빙상도시이며 수도권과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 등을 담을 예정이다.

김윤철 춘천시 체육과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이 춘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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