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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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새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지난해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513명을 발굴한 진천군은 올해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무선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는 경우 서비스 이용자에게 자동 안부 호출(ARS)을 발송하는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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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새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지난해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513명을 발굴한 진천군은 올해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무선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는 경우 서비스 이용자에게 자동 안부 호출(ARS)을 발송하는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적용합니다. 미응답 시 즉시 가구 방문해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신속 대응하는 관리 체계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올해도 오는 6월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상 가구의 경제·근로활동, 건강, 사회적 고립도 등 위험도를 파악하고 고위험군을 발굴, 개인별 생활 실태에 맞는 지원과 돌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2024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따라 △고독사 없는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 △생활지원비 사업 △저장강박증 의심 대상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연결 촉진을 위한 자조 모임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가구를 꼼꼼히 확인해 고독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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