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건설업계와 소통·협력 강화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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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시장은 "건설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부산시는 지역 건설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지역발전과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필요 시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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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정형열 회장과 임원진, 경동건설, 동원개발, 동일 등 지역 건설업계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형열 회장 등은 △공공사업 발주물량 확대 △물가상승 반영 및 공사비 현실화 △신속한 행정 처리 △사업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제도 마련 △지역 건축협회와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 등을 시에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및 적용의 완화,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건설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부산시는 지역 건설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지역발전과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필요 시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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