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매가 5주만에 하락… 전세는 보합세

김성훈 기자 2024. 1. 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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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세로 시작했다.

부동산R114 집계 기준으로 5주 만에 0.01% 하락했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주 연속 보합을 유지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내렸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0.01% 내린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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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세로 시작했다. 부동산R114 집계 기준으로 5주 만에 0.01% 하락했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주 연속 보합을 유지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내렸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0.01%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구별로는 △영등포(-0.05%) △강서(-0.04%) △성북(-0.03%) △구로(-0.02%) △노원(-0.01%) 등에서 떨어졌다. 나머지 20개 구는 보합이었다. 신도시와 경기, 인천은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보합이었다. 경기·인천은 국지적으로 수요가 살아나면서 0.02% 상승했다. 반면 신도시 전셋값은 약세(-0.01%)를 나타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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