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파트서 화재 발생··· 50대 거주민 1명 부상

채민석 기자 2024. 1. 9.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벽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1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재의 5층 규모 아파트의 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입주민 4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15명은 소방 등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버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차. 연합뉴스
[서울경제]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벽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1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재의 5층 규모 아파트의 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거주민 A(50)씨가 기도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입주민 4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15명은 소방 등에 의해 구조됐다.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가정집 내부를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버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