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새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266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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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1월 중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투시도)을 분양한다.
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포항시 안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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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전망대·체육관도 갖춰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1월 중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투시도)을 분양한다.
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가구로 구성된 2단지를 이달 우선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2단지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973가구 △84㎡B 126가구 △84㎡C 183가구 △127㎡ 374가구 △139㎡P 6가구 △178㎡P 6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포항시 안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상생 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상생 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플라자, 아트플라자, 국민체육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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