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극 희귀 및 상세 불명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 선정

유의주 2024. 1. 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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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 희귀 및 상세 불명 희귀 질환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극 희귀 및 상세 불명 희귀 질환은 일반 희귀 질환에 비해 진단의 난도가 높고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한 질환을 말한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극 희귀 및 상세 불명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협의 진료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는 한편, 환자의 증상관리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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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 희귀 및 상세 불명 희귀 질환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극 희귀 및 상세 불명 희귀 질환은 일반 희귀 질환에 비해 진단의 난도가 높고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한 질환을 말한다.

단국대병원은 유전성 질환을 포함한 희귀 신경성 질환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성 희귀 신경질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은 이비인후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5개의 진료과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극 희귀 및 상세 불명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협의 진료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는 한편, 환자의 증상관리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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