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돔투어 시작…"나고야, 뜨겁게 달궜다"

송수민 2024. 1. 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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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127이 나고야 공연으로 일본 2번째 돔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NCT 127은 리프트를 타고 웅장하게 등장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나고야에서 팬분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 관객분들의 후끈한 열기에 즐기면서 공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2월 10~11일 쿄세라돔 오사카, 3월 9~10일 도쿄돔 등에서 2번째 돔투어를 열고 또 한 번 열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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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NCT 127이 나고야 공연으로 일본 2번째 돔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NCT 127은 지난 7~8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엔시티 127 써드 투어 '네오 시티 : 재팬 – 더 유니티')를 개최했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NCT 127은 리프트를 타고 웅장하게 등장했다. '펀치', '슈퍼휴먼', '에이-요', '소방차 등'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무대를 펼쳤다.

히트곡 퍼레이드도 선보였다. 멤버들은 환상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윤슬', '신기루', '별의 시'를 비롯해 '영웅', '질주', '팩트 체크'등으로 공연정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2월 발표한 겨울 스페셜 싱글 수록곡 무대도 소화했다. 따뜻한 감성 윈터송 '비 데어 포 미'와 서정적인 발라드 '하얀 거짓말' 등 총 28곡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나고야에서 팬분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 관객분들의 후끈한 열기에 즐기면서 공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인데 계속해서 좋은 무대,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NCT 127은 오는 2월 10~11일 쿄세라돔 오사카, 3월 9~10일 도쿄돔 등에서 2번째 돔투어를 열고 또 한 번 열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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