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부, 소외 이웃 위해 1억 5천만 원 기부

강내리 2024. 1. 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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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현빈 부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냈다.

손예진 씨는 현빈 씨와 함께 부부의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손예진 씨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 원을 기부했으며, 현빈 씨와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척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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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현빈 부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냈다.

손예진 씨는 현빈 씨와 함께 부부의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되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손예진 씨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손예진 씨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 원을 기부했으며, 현빈 씨와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척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 씨와 현빈 씨는 2018년 영화 '협상',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함께 찍었고,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득남했다.

[사진출처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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