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주년' 원어스 "투문 있기에 존재…행복한 추억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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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9일) 0시에 데뷔 5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에 축전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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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9일) 0시에 데뷔 5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에 축전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어스는 카메라를 향해 숫자 '5'를 상징하는 손모양을 취하며 데뷔 5주년을 자축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다섯 멤버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원어스는 또한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를 통해 "데뷔 이후 열정 하나로 쉴 틈 없이 달려왔더니 벌써 5주년이다. 모든 순간 함께한 멤버들에게 고맙고, 무엇보다 투문(공식 팬덤명)이 있기에 지금의 원어스가 존재한다. 원어스의 5년을 빈틈없이 행복한 추억으로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원어스가 될 테니,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어스는 지난 2019년 1월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LIGHT US'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발키리 (Valkyrie)', '태양이 떨어진다 (Twilight)', '쉽게 쓰여진 노래 (A Song Written Easily)', '반박불가 (No diggity)', 'BLACK MIRROR', 'Same Scent', 'Baila Conmigo'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인 가운데 뱀파이어, 인어왕자 등 서사가 결합된 콘셉츄얼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특히, 원어스의 특색이 가장 잘 녹여진 '가자 (LIT)',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등 한국풍 장르의 음악으로 명실상부 '4세대 대표 퍼포머'로 자리매김했다.
원어스의 진가는 각종 시상식 및 연말 무대에서 두드러졌다. 포지션 구분이 무의미한 다재다능한 올라운더형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K-팝 팬들에게 '무대천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과 유럽 6개 도시에서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를 성료한 데 이어 지난 5~6일 데뷔 5주년을 앞두고 첫 팬콘서트 '2024 ONEUS FAN CONCERT '지구와 달 사이 Pt.2''를 개최, 팬들과 밀접히 소통하며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알비더블유(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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