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부, 선행 뒤늦게 알려져...베이비박스 등에 1억 5000만원 쾌척

강경윤 2024. 1. 9.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지난 연말 선행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손예진과 현빈은 부부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2022년 3월 결혼한 손예진과 현빈은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지난 연말 선행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손예진과 현빈은 부부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되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결혼한 손예진과 현빈은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아 기르고 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