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버너 쓰다"…충남 한 아파트 화재 1명 부상, 55명 대피
박효주 기자 2024. 1. 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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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명이 화상을 입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1분쯤 서북구의 한 아파트 1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A씨가 기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새벽 시간 아파트에서 불이 나면서 아파트 입주민 40명이 긴급 대피했고, 15명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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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명이 화상을 입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1분쯤 서북구의 한 아파트 1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A씨가 기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새벽 시간 아파트에서 불이 나면서 아파트 입주민 40명이 긴급 대피했고, 15명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휴대용 버너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는 거주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휴대용 버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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