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10.3원/1310.7원…3.05원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0.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6.0원) 대비 3.0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6.0원) 대비 3.0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는 소비자들의 미래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반영하는 장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연은의 작년 12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로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6%로, 전월치인 3%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기대인플레 둔화에 달러화는 소폭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8일(현지시간) 오후 6시 39분 기준 102.28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16위안, 달러·엔 환율은 144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여전히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1.9%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1주일 전에 90%까지 올랐던 데서 크게 낮아진 것이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영건설 다음은 누구…떨고 있는 건설사
- “오빠가 이렇게 하라고”…강릉 어촌마을서 무슨 일이 [그해 오늘]
- 생후 2개월 아들 눈에 처박았다 …700만 인플루언서 ‘좋아요’ 위해 한 짓
- “BTS 보러 한국 갈래”…여권도 없이 22만원 들고 가출한 인도 소녀들
- ‘꿈의 배터리’ 직접 개발한다…"2030년 양산 목표"
- 다크호스 노리는 한화...최원호 감독 "걸리면 물어뜯을 준비됐다"[신년인터뷰]
- 합의금은 30만원인데 여자친구에게 3000만원 뜯어낸 남성 징역형
- 강남 아니면 불안…건설사, 정비사업 '옥석 가리기'심화
- '물집 투혼' 임성재, 최다 버디 신기록 "새해 기분 좋은 출발"
- '최대 15cm이상' 전국에 눈…출퇴근길 교통혼잡 주의[오늘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