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트' 2월 개막...박은석·성훈 뉴캐스트 합류

2월13일~5월12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
엄기준, 최재웅, 박정복 등 아트 경력직 배우와
뉴캐스트의 신선한 조화!

연극 '아트' 캐스팅 공개.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연극 ‘아트’가 다음달 개막한다.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아트가 다음달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고 9일 밝혔다.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za)’의 대표작으로 오랜 시간 이어온 세 남자의 우정이 우연한 계기를 통해 와해하고 재봉합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일상의 대화를 통해 오만함과 겉치레로 둘러싸인 인간의 내면 속 이기심, 질투 등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블랙코미디 극이다.

지난 시즌 ‘시니어 페어(이순재, 노주현, 백일섭)’로 사랑받은 아트는 올해 다수 경력직, 뉴페이스 배우들과 함께한다.

엄기준, 최재웅, 김재범, 박은석, 박정복, 김지철이 다시 이번 시즌 아트 무대에 오른다. 연극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성훈과, 박호산, 이필모, 진태화, 손유동, 이경욱 등은 새 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연극 '아트' 공연 중인 박은석과 엄기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혜라 (hr120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