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선행부부 모범…1억5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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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41)·현빈(41) 부부가 나눔을 실천했다.
9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3월 결혼, 그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손예진은 2020년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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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손예진(41)·현빈(41) 부부가 나눔을 실천했다.
9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아청소년 치료비를 지원하고, 미혼모 가정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며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3월 결혼, 그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손예진은 2020년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022년에는 현빈과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청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2억원을 쾌척했다. 이외 난치병 소아환자와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도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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