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흠 전 제주도의원 ‘성매매 혐의’ 불구속 기소
안서연 2024. 1. 9. 08:32
[KBS 제주]성매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강경흠 전 제주도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경흠 전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의원은 동남아시아 여성들을 성매매로 알선하다 적발된 제주시내 한 단란주점을 여러 차례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제명 결정을 내렸고, 강 전 의원은 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는 올해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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