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박준혁 · 김도연 · 권수지, 이탈리아 아슬리코 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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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은 오페라 세 편에 출연할 배우를 가리는 이 대회 결선 경연에서 10명의 우승자 명단에 들었습니다.
1949년 출범한 아슬리코 오페라 콩쿠르는 신진 성악가에게 오페라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성격을 띠는 대회입니다.
대회 우승자는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9월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설 기회를 얻습니다.
박준혁과 김도연은 오페라 롬바르디아가 제작하는 '라 보엠'에 각각 마르첼로와 무제타 역할로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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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박준혁(26)과 소프라노 김도연(22), 권수지(26)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모에서 폐막한 제75회 아슬리코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은 오페라 세 편에 출연할 배우를 가리는 이 대회 결선 경연에서 10명의 우승자 명단에 들었습니다.
1949년 출범한 아슬리코 오페라 콩쿠르는 신진 성악가에게 오페라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성격을 띠는 대회입니다.
대회 우승자는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9월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설 기회를 얻습니다.
박준혁과 김도연은 오페라 롬바르디아가 제작하는 '라 보엠'에 각각 마르첼로와 무제타 역할로 출연합니다.
권수지는 오페라 도마니가 제작하는 '투란도트'에서 류 역할을 맡습니다.
(사진=아슬리코 공식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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