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출퇴근시간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열차' 운행

윤정식 기자 2024. 1. 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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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이 내일부터 출퇴근 시간에 일부 열차 칸에는 의자 없이 운행합니다.

4호선은 지난해 3분기 열차 한 칸의 최고 혼잡도가 193.4%에 달해 지하철 1∼8호선 중 혼잡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의자를 없애 열차 한 칸에 12.6㎡, 4평 남짓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혼잡도를 최대 40%까지 개선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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