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큐브엔터,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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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9일 큐브엔터에 대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여자)아이들이 최소 2번 이상의 컴백이 예상된다"며 "콘서트 모객(2배 이상) 확대 및 지난해 4분기 체결한 중국 텐센트와의 음원 계약을 통해 올해 역시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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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하나증권은 9일 큐브엔터에 대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여자)아이들이 최소 2번 이상의 컴백이 예상된다"며 "콘서트 모객(2배 이상) 확대 및 지난해 4분기 체결한 중국 텐센트와의 음원 계약을 통해 올해 역시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인 남자 아이돌의 데뷔도 계획돼 있어 실적과 모멘텀이 모두 좋은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큐브엔터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91억원과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431%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음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한 52억원으로 전 분기 (여자)아이들의 컴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광고 매출도 170% 급증한 36억원으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2월 텐센트 뮤직과 중국 내 음원 유통 계약 체결을 발표했는데, 일부 선 반영된 영향으로 4분기 아티스트 활동 부재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여자)아이들이 1번만 컴백했음에도 앨범 판매량이 130만장(전작 82만장)을 상회하는 엄청난 고성장을 통해 실적 레버리지 효과를 확인했다"며 "올해는 콘서트 모객 규모도 커질 것으로 전망돼 전년 대비 2배 내외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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