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비슈케크 세종학당, 문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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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운영 중인 '비슈케크 세종학당'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전 세계 248곳 세종학당 중 모범 운영기관 1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모범적인 세종학당 운영을 통해 한글과 한국 문화전파에 앞장서고 있다"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꿈 성취에 앞장서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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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운영 중인 '비슈케크 세종학당'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전 세계 248곳 세종학당 중 모범 운영기관 1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경운대 비슈케크 세종학당이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앞장 선 공로가 인정됐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경운대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7000여 명의 현지 수강생을 배출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키르기스스탄에 알리고 있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모범적인 세종학당 운영을 통해 한글과 한국 문화전파에 앞장서고 있다"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꿈 성취에 앞장서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학당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85개국 24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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