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AI시장 개화에 실적 반등 기대…커버리지 개시-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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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9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인공지능(AI) 시장 개화로 실적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시장 개화에 따른 온디바이스 패러다임 변화, 어플리케이션(MR) 확대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의 점진적 회복을 전망한다"며 "신규 플랫폼의 소비자 구매 니즈 확대시 기존 추정치 대비 성장 가속화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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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9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인공지능(AI) 시장 개화로 실적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28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종가는 20만6500원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시장 개화에 따른 온디바이스 패러다임 변화, 어플리케이션(MR) 확대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의 점진적 회복을 전망한다”며 “신규 플랫폼의 소비자 구매 니즈 확대시 기존 추정치 대비 성장 가속화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AP업체들의 Upgrade제품 출시 본격화와 동시에 글로벌 IT업체의 AI 적용 디바이스 준비는 고부가 칩 수요 증가, 모바일 적용 제품군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디바이스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이어지며 진입 시장 다변화도 주목할 만한 투자 포인트”라고 했다.
오 연구원은 “AI 시장 개화는 소켓 업체 특히 포고 핀 형태의 고부가 제품 생산 업체의 신성장 동력을 의미한다”며 “올해는 디바이스 수요 회복과 기존칩 성능 강화 및 신규 칩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소켓 수요 증가, 고부가 소켓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으로 올해 소켓, 핀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16%, 1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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