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데뷔 1주년, 대중들이 모를지언정…실력 많이 늘어" [인터뷰 ①]

김세아 2024. 1. 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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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잇턴이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재윤은 "두번째 미니 앨범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번 컴백일이 우리의 데뷔 기념일과 가깝기 때문에 기쁘기다. 또 1년 사이에 얼마나 많이 성장하고 멋있어졌는지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 이를 갈고 준비했다. 그래서 무대에 서고 싶고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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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사진 제공=MNH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잇턴이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에잇턴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해 1월 20일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에잇턴은 9일 새로운 미니 앨범을 들고 약 7개월 만에 대중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7개월 만에 돌아온 이들의 소감은 어떨까. 

재윤은 "두번째 미니 앨범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번 컴백일이 우리의 데뷔 기념일과 가깝기 때문에 기쁘기다. 또 1년 사이에 얼마나 많이 성장하고 멋있어졌는지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 이를 갈고 준비했다. 그래서 무대에 서고 싶고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 제공=MNH엔터테인먼트



윤성은 "이번 컴백 시기가 1주년과 겹쳐서 1주년을 축하하는 느낌도 나는 것 같다. 이번에 퍼포먼스와 노래를 직접 참여한 멤버들도 있기에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공감했다. 

어느덧 데뷔 1주년이 다가오는 지금, 8명은 입을 모아 1년 전보다 많이 성장했다고 자신했다. 

윤규는 "그룹으로서 항상 보여드리고 싶었던 부분이 퍼포먼스였다. 대중들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더라도 우리끼리 돌아봤을 때 1집부터 이번 3집까지 퍼포먼스를 준비하면서 개개인마다 댄스 실력이 성장했다고 느꼈다"라면서 "보컬도 개개인마다 실력이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개성이 뚜렷해졌다고 느낀다. 매 앨범이 나오면서 점저 더 많은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의 음악성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눈에 띈 것은 8명 전원 금발로 변신했다는 점. 명호는 "실력적인 부분이나 그런 점도 달라졌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 지금 보시는 것처럼 우리 머리가 전부 금발이다. 이런 점에서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많이 달라졌고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 제공=MNH엔터테인먼트



승헌은 "1집과 2집 활동을 해오면서 무대에 서는 센스도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이 무대를 할 때마다 여유로움이 올라오는 것 같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도 많고 무대를 같이 즐기면서 여유롭게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RU-PUM PUM(러펌펌)'은 중독성 강한 바운스와 끊임없이 커져가는 에너지의 만남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멤버 윤규와 승헌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에잇턴을 향한 확신을 전하며, 가장 에잇턴다운 곡을 완성해냈다면서 자신했다. 

이번 앨범 'STUNNING'은 타이틀곡 'RU-PUM PUM'(러-펌펌)을 비롯해 'THE GAME(더 게임)', 'NOM(놈)', 'WE HERE(위 히어)', 팬송 'GLOW(글로우)'까지 총 5개의 곡이 수록됐다.

8TURN의 세 번째 미니앨범 'STUNNING(스터닝)'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인터뷰 ②에서 계속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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