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 SUV 차량, 골프용품점 돌진…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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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거리에서 세차를 마친 차량이 인근 가게로 돌진해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9일) 낮 12시 18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사거리에서 40대 여성 A 씨가 몰던 BMW X3 차량이 인근 상가 건물 1층의 골프용품점으로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와 가게 주인인 60대 남성 B 씨가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 구급대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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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거리에서 세차를 마친 차량이 인근 가게로 돌진해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9일) 낮 12시 18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사거리에서 40대 여성 A 씨가 몰던 BMW X3 차량이 인근 상가 건물 1층의 골프용품점으로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와 가게 주인인 60대 남성 B 씨가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 구급대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았다.
두 사람은 병원에 이송되지 않고 응급 처치 뒤 현장에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이 가게 안 쪽으로 돌진하면서 가게 전면 유리창과 내부에 있던 골프용품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세차를 하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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