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 21일 팬미팅 연다
국민가수 이병찬이 2024년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한다.
이병찬은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4 이병찬 팬미팅 <Yellow Re:born>’(이하 ‘Yellow Re:born’)을 개최한다. 이병찬이 팬들과 만나는 건 첫 팬미팅 ‘이병찬 1st NORANG DAY_ 나빌레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이번 팬미팅은 더 많은 팬들과 만나고자 총 2회차로 기획됐다.
‘Yellow Re:born’은 이병찬의 팬클럽명인 ‘노랑이’에서 착안, 이병찬과 팬들이 함께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024년 새로운 출발점에 선 솔로 아티스트 이병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찬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온라인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수차례 1위를 차지한 이병찬은 진정성 있는 무대와 놀라운 성장세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이병찬은 지난 2022년 6월 데뷔 싱글 ‘I Dream’을 발매, 가수로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병찬은 또한 뮤지컬 ‘드라큘라’, ‘할란카운티’ 등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병찬은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팬미팅 ‘Yellow Re:born’을 개최한다. 팬미팅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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