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임영웅 콘서트서 "쓰러진 팬 빠른 조치" 미담
한유진 리포터 2024. 1. 9. 07:31
[뉴스투데이]
가수 임영웅의 광주 콘서트에서 미담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임영웅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대기 중이던 관람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데요.
콘서트 관계자들의 빠른 조치로 관람객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병으로 심장협심증을 앓던 관람객은 의식을 회복해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SNS에는 자신을 이 관람객의 자녀라고 소개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는데요.
누리꾼은 "콘서트 중에 쓰러진 것도 아니었는데 어머니를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렇게까지 후속 조치가 잘 되어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요.
"임영웅 측에서 병원비 일부를 지원해주겠다고 했고, 콘서트 티켓 비용까지 환불해줬다"고 적어 팬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0611_3652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