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한국계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한유진 리포터 2024. 1. 9. 07:31
[뉴스투데이]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미나리'로 잘 알려진 배우죠.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스티븐 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로 현지시간 7일 열린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재작년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가 78세의 나이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한국계 배우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티븐 연이 열연을 펼친 '성난 사람들'은 지난해 4월 공개된 후 넷플릭스 시청시간 10위 안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고요.
오는 15일 열리는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는데요.
스티븐 연은 이번 골든글로브 수상으로 에미상 수상 가능성도 커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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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061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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