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태영, 경영 잘못된 측면…공적자금 투입 없다"

차승은 2024. 1. 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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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가 태영건설 사태에 대해 경영에 잘못된 측면이 있었다면서, 공적자금 투입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8일)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공적자금을 투입할 의향이 없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동작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채권단 평가에 따라 구조조정 원칙을 세워 진행한 결과가 태영의 워크아웃 신청"이라면서 앞으로 "기업의 구조조정 수요가 많이 있겠지만 질서 있게 원칙을 지키면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태영건설 #기재위 #최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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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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