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근길 친팔레스타인 기습 시위 '터널·다리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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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출근 시간 지하 터널과 다리 곳곳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중단을 촉구하는 친팔레스타인 단체의 기습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 언론은 뉴욕 시내 홀랜드터널 입구를 비롯해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연결하는 3개 다리 입구에서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출근길 차량 통행을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친팔레스타인 단체가 주도한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팻말을 들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 중단과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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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출근 시간 지하 터널과 다리 곳곳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중단을 촉구하는 친팔레스타인 단체의 기습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 언론은 뉴욕 시내 홀랜드터널 입구를 비롯해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연결하는 3개 다리 입구에서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출근길 차량 통행을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점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뉴욕 경찰이 시위대 전원을 연행하기 시작해 오전 11시 쯤에는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친팔레스타인 단체가 주도한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팻말을 들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 중단과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뉴욕에서는 휴전을 촉구하는 크고 작은 집회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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